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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대해줘' 시청률 2.3%로 출발

opensoop 2024. 5. 14. 13:19

 

KBS 2TV의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가 지난 13일 첫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배우 이유영과 김명수가 주연을 맡은 이 드라마는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로, 시청률 2.3%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는데요.



'함부로 대해줘'는 억울한 일상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 분)가 7년 전 제자였던 신윤복(김명수 분)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안고 살아가는 김홍도는 직장과 연애에서 좌절을 맛보지만, 조선시대 풍습을 간직한 시골 마을 출신 신윤복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드라마의 가장 큰 매력은 '연상녀 연하남'이라는 신선한 로맨스 설정인데요. 적극적으로 구애하는 여자와 정중하게 거절하는 남자의 역할 반전이 흥미롭습니다. 여기에 이유영의 코믹한 연기가 더해져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김홍도가 겪는 불합리한 일상은 많은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인데요. 하지만 신윤복이라는 인물을 통해 그녀가 새로운 활력을 얻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은 우리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함부로 대해줘'는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적 요소를 적절히 버무려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앞으로 펼쳐질 김홍도와 신윤복의 로맨스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얼마나 빛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월화 밤 10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되는 '함부로 대해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