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나면 4회 특별 게스트 김연경
새로운 SBS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 '배구 여제' 김연경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5월 21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김연경과 유재석, 유연석 등 출연진들의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펼쳐집니다.
김연경은 유재석과 유연석보다 큰 키로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특히 유연석은 처음 만난 김연경의 모습에 "너무 신기해요"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연경은 편하게 대해달라며 유연석의 긴장을 풀어주었고, 유연석은 "누나라고 부르고 싶었어"라며 친근감을 표현했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팔 차림으로 나온 김연경을 걱정하던 유연석은 재치있게 자신의 청자켓을 벗어 김연경에게 입혀주는 매너를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이에 김연경은 "드라마의 한 장면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유재석은 "근데 너 추위 많이 타지 않니?"라며 유연석을 확인 사살하며 웃음을 자아냈죠.
유연석이 김연경에게 "얼굴이 귀염상이다"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왜 그래 둘이?"라며 김연경 지키기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예능 내공이 있는 김연경은 "제가 실물이 낫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요"라며 재치있게 받아쳤다고 하네요.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유연석과 김연경의 티키타카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런닝맨의 최보필 PD와 사이렌: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한 '틈만 나면'이 어떤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데요.
유재석과 유연석의 특별한 케미에 김연경이라는 새로운 활력소가 더해진 '틈만 나면' 5회는 5월 21일 밤 10시 20분 SBS에서 방송됩니다. 일상 속 틈새 시간을 활용해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의 매력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