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나 한잔해 2화 한선화 선물 성수동 소금빵 자*도
21년 이후로 한국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소금빵, 이제는 거의 모든 베이커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소금빵만을 판매하는 전문점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자*도소금빵은 바로 그런 곳 중 하나랍니다.
자*도소금빵의 본점은 영종도에 있는데요, 하루 7천 개의 소금빵을 판매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런 자*도소금빵이 서울로 진출하여 성수동에 첫 번째 지점을 열었어요. 빵의 격전지라 불리는 성수동에서도 자*도소금빵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자*도소금빵은 테이크아웃 전문점인 만큼 매우 직관적인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어요. 나무 질감의 매대에는 가마솥이 올려져 있고, 그 안에는 소금이 가득 담겨 있죠. 옆에는 소금빵의 모형이 진열되어 있어 누가 봐도 소금빵 전문점임을 알 수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성수점의 줄 서는 방식인데요, 가게 오른쪽에는 빵을 결제하는 줄, 왼쪽에는 빵을 받아가는 줄이 있어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자*도소금빵은 소금빵 단일 메뉴만을 판매하며, 4개 한 세트(12,000원)로만 구매 가능합니다. 소금빵은 하루에 6번, 정해진 시간에 나오기 때문에 이 시간을 잘 확인하고 방문하셔야 해요. 빵이 나온 직후에는 금세 동이 날 정도로 인기가 많거든요.
캐나다산 최고 등급 밀가루, 프랑스 AOP 인증 버터, 프랑스 천일염 등 최상의 재료로 만들어진 자*도소금빵. 짭짤하면서도 버터 풍미가 가득한 맛이 일품입니다. 특히 빵을 구울 때 새어나온 버터 덕분에 빵 바닥은 바삭하게 튀겨진 듯한 식감을 자랑해요.
지금까지 많은 소금빵을 맛봤지만 자*도소금빵은 손에 꼽을 만한 맛과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소금빵 하나로 승부하는 만큼 맛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죠.
성수동 자연도소금빵,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퀄리티 높은 소금빵을 선보이는 곳입니다. 빵이 나오는 시간만 잘 맞추어 방문한다면 기다림 없이 최상의 소금빵을 맛볼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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