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 11회에서는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의 달콤한 연인 관계가 그려졌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입맞춤을 하며 사랑을 나누었고, 류선재는 임솔과 더 오래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들의 모습을 목격한 박복순(정영주 분)은 류선재가 다른 여자와 입을 맞췄다고 오해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류선재는 임솔에게 "네가 있는 2023년으로 달려갈게"라며 변함없는 사랑을 약속했다.
한편, 임솔은 김영수(허형규 분)가 경찰에 체포된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이클립스 공연을 보기 위해 걱정을 내려놓았다. 객원보컬로 무대에 선 류선재는 임솔을 위해 '소나기'를 열창했고, 임솔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선재야, 다 끝났대. 우리에게 미래가 생겼어"라고 속으로 되뇌었다.
그러나 이러한 행복도 잠시, 김영수가 이송 중이던 차량에서 탈출하며 극적인 긴장감을 자아냈다. 사랑하는 두 사람 앞에 어떤 위기가 다가올지 다음 회차가 궁금해진다.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난다.
김형사에게 체포됐던 김영수가 탈출하면서 다리를 절게 된다. 이것은 솔이의 하반시 마비와 같은 것은 아니지만 김영수가 다리를 다쳤으니 일어날 일은 일어난 셈이 된다.
선재의 죽음 역시 김영수가 가져갈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