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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 삼촌 애민일보

by 3bemedia 2024. 5. 15.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 등장하는 애민일보는 여자 주인공 주여진(진기주)가 기자로 일하는 언론사다. 애민일보 기자인 오인우(이현균)는 주여진의 대학 동기이자 숨겨진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정의로운 기자다.

 

진기주가 연기한 주여진은 국문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엘리트이자, 국회의원인 아버지의 사무실에서 일을 돕고 있다. 올곧은 품성과 현명함을 겸비한 그는 자신의 연인인 김산을 항상 응원하고 걱정한다. 하지만 삼식이 삼촌을 만나고 새로운 길을 마주한 김산을 안타깝게 지켜보던 그는 애민일보의 기자가 되어 객관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갖기 시작한다.



공개된 스틸 속 진기주는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셔츠 차림으로 성숙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뿜어낸다. 누군가를 응시하는 듯한 주여진의 표정에는 근심과 걱정이 서려있어 그의 시선 끝은 누구를 향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진기주는 “주여진은 잠재력을 가진, 뭐든 될 수 있을 것 같은 캐릭터”라며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또한, “주여진은 그동안 맡았던 캐릭터들과 전혀 공통되지 않은 결을 가졌다. 아마 보여준 적 없던 다른 진기주의 얼굴이 나올 것이다”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신연식 감독은 “주여진은 시대를 반영하는 거울 같은 존재다. 최대한 그 시대를 객관적으로 보고, 무엇이 옳은 것인지 생각하는 캐릭터이다. 그런 면을 진기주 배우가 작품에 잘 반영했다”며 진기주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