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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OTT 플랫폼

by newsmos 2024. 5. 19.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과 키이스트가 힘을 합쳐 야심차게 제작한 작품 '별들에게 물어봐'가 방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민호와 공효진 등 탄탄한 캐스팅과 약 500억 원에 달하는 제작비 투입으로 벌써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하지만 현재까지 이 드라마가 어떤 OTT 플랫폼을 통해 방영될 지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로맨틱 코미디에 SF 요소를 접목한 장르물로, 20년 경력의 베테랑 서숙향 작가가 극본을 맡았습니다. 서 작가는 과거 '파스타'와 '질투의 화신' 등 많은 흥행작을 집필한 바 있죠. 메가폰은 스튜디오드래곤이 잡았고, 키이스트가 기획과 제작을 담당했습니다.

무엇보다 이 드라마에는 어마어마한 제작비가 투입되었습니다. 총 제작비 500억 원 중 시각특수효과에만 70억 원 이상이 사용되었다고 하니 스케일이 남다르죠. 스튜디오드래곤은 이 작품을 통해 고수익을 거두기 위해 지금까지 장기간 여러 방송국 및 OTT와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드라마 제작사 입장에서는 작품의 IP를 보유할 경우 해외 판권 판매 등을 통해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별들에게 물어봐'의 주연인 이민호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배우인 만큼, 그의 글로벌 팬덤이 드라마의 해외 수익을 크게 견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키이스트는 회계 처리 과정에서 제작비의 80%를 비용으로 인식하고 같은 금액을 매출로 잡았다고 합니다. 만약 향후 이 드라마가 제작비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다면 그 금액은 고스란히 회사의 이익으로 남게 되겠죠.



아직 정확한 방영 일정과 플랫폼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제작사 측은 늦어도 올해 하반기에는 드라마가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민호의 글로벌 인지도를 감안하면 국내뿐 아니라 해외 OTT 업체들의 관심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500억 원이라는 막대한 제작비와 화려한 캐스팅, 그리고 흥행 보증수표 이민호의 합류로 '별들에게 물어봐'는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과연 이 드라마가 어떤 플랫폼을 통해 우리를 찾아올지, 그리고 어떤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