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가 오는 6월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주인공 이미진(정은지)의 변화무쌍한 두 얼굴이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는 그녀의 미스터리한 이중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이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는 강렬한 내레이션과 함께 시작되는 영상은 낮에는 50대 인턴 임순으로, 밤에는 20대 취준생 이미진으로 24시간 열심히 활동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준다. 임순은 완벽주의 검사 계지웅(최진혁) 밑에서 시니어 인턴으로 근무하며 암벽등반부터 위장잠입까지 다양한 미션을 완벽하게 해내는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한다.
반면, 본캐릭터 이미진은 여전히 백수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도 이미진과 계지웅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형성되고, 이미진이 계지웅을 향해 "자기야"라고 부르는 장면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흥미를 돋운다.
임순과 이미진은 낮과 밤으로 계지웅과 밀접하게 엮여있으며, 이들이 앞으로 그려나갈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두 사람이 쫓고 있는 서한시 연쇄 실종 사건의 전말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의 2차 티저는 달달한 로맨스, 다사다난한 인턴십, 그리고 미스터리한 사건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노년 타임에 갇힌 취준생과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십과 앙큼달콤한 로맨스가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오는 6월 15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정은지와 최진혁의 신선한 조합과 미스터리한 스토리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OTT 다시보기 재방송 서비스는 티빙을 통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