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한 김기리와 문지인의 일상이 공개됩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사랑을 받았던 문지인과의 러브스토리가 더욱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앞선 예고에서 김기리와 문지인은 “사귀자도 아니고, 같이 살자며 고백했다”는 폭탄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문지인은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오빠가 고백하고 혼자 1시간 동안 울었다”, “심지어 눈물 셀카까지 찍더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습니다. 과연 김기리가 왜 오열했는지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기리와 문지인의 신혼집에 의문의 '법원 등기'가 등장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서류의 정체를 알게 된 스튜디오 MC들은 “결혼도 전에 너무 속상하다”며 걱정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문지인은 “배우자로 안정적인 사람을 원했는데, 오빠는 내가 걱정하는 요인을 다 갖고 있다”며 김기리가 평소 이상형과 정반대였음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수상한 '법원 등기'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김기리가 문지인에게 “맨날 체하잖아 천천히 먹어”라며 잔소리를 한 장면도 포착됐습니다. 이에 문지인은 발달 장애가 있는 동생을 돌보느라 식사를 빨리 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그녀의 이야기에 김기리는 물론 스튜디오 MC들 모두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김기리♥문지인의 결혼을 앞두고 개그우먼 이성미, 송은이, 배우 신애라, 최강희, 가수 백지영 등 톱스타 결혼 선배들이 총출동해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특히 이성미, 신애라, 백지영은 도합 74년 차의 결혼 선배로서 역대급 결혼 꿀팁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습니다. 기상천외한 꿀팁들이 난무하자 김기리♥문지인은 물론 스튜디오 MC들까지 폭소를 멈추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