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갑내기 절친 키와 대니구가 '나 혼자 산다'에서 색다른 춘천 여행기를 선보였습니다. 성향은 다르지만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여행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는데요.
키는 '계획파'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샌드위치부터 니플 패치, 쓰레기 봉투 등 여행에 필요한 각종 물품들을 준비해 왔습니다. 반면 대니구는 말이 많고 활발한 성격으로 키와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죠. 하지만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두 사람은 오히려 그 차이로 인해 더욱 돈독한 친구가 된 것 같습니다.
춘천에 도착한 키와 대니구는 양떼목장을 찾아 토끼, 공작새, 당나귀, 소, 양 등 다양한 동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시 생활에 지친 두 사람에게 자연 속에서의 힐링 타임은 더없이 소중했을 텐데요.
이어 두 사람은 춘천 전통시장으로 향했습니다. 평소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키의 의외의 인기에 시장 상인들도 깜짝 놀랐다고 하네요. 생활한복을 구입하고 반찬가게에서 먹거리를 사는 두 사람의 모습이 마치 오래된 친구 같았습니다.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춘천의 명물 닭갈비와 막국수였습니다. 메밀향이 풍부한 막국수와 매콤한 닭갈비를 맛본 키와 대니구는 먹방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해요.
비슷한 듯 다른 두 사람의 케미가 돋보였던 이번 여행. 키와 대니구 두 사람 모두 큰 만족감을 드러내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우정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성향이 다른 것이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키와 대니구. '양띠즈'의 좌충우돌 봄나들이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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