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曺廷旼, Jung Min Jo)은 대한민국의 가수, 배우, 싱어송라이터, 피아니스트, 그리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입니다. 그녀는 1986년 6월 26일 서울특별시 광진구에서 태어났으며, 예명 '조아(Joah)'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초기 생애와 음악적 배경
조정민은 어머니의 권유로 어릴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습니다. 그녀는 계원예술고등학교와 국민대학교 예술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하며 음악적 기초를 다졌습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피아니스트와 R&B 가수를 꿈꿨으나,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생계를 위해 피아노 연주를 하며 꿈을 잠시 접어야 했습니다.
트로트 가수로의 데뷔와 활동
2009년 조정민은 '조아(Joah)'라는 예명으로 정규 앨범 《점 점 점》을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하지만 6개월 만에 활동을 중지하고, 2014년에 본명으로 가요계에 복귀하며 EP 앨범 《Be My Love》를 발매했습니다. 그녀는 이후 '광진구 고소영', '군통령'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다방면에서의 활동
2018년부터 조정민은 일본에서 엔카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피아노 연주와 노래를 병행하며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작사, 작곡 및 편곡 작업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화와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며 예술의 다양한 분야에서 그 재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 및 활동
- 앨범: 2009년 정규 앨범 《점 점 점》, 2014년 EP 앨범 《Be My Love》, 2022년 EP 앨범 《End, And》
- 드라마 OST: 2012년 OCN 드라마 《HERO》
- 뮤지컬: 《볼륨업》 (2022년 ~ 2023년)
- 일본 활동: 2018년 〈아파〉로 일본 데뷔
조정민의 음악적 영향
조정민은 장윤정의 노래에 이끌려 트로트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피아노를 치며 트로트를 부르는 가수 심수봉의 모습에 반해 그녀도 심수봉처럼 '트로트계의 베토벤'이 되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녀는 심수봉과 같은 소속사에 속해 있으며, 다양한 장르를 혼합한 음악으로 팬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최근 활동 및 여담
조정민은 2023년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음을 밝히며 팬들의 걱정을 샀습니다. 그녀는 여전히 반려견 '축복이'와 함께하며 일상에서 행복을 찾고 있습니다. 또한, 그녀는 일본에서의 활동을 통해 한일 양국 문화 교류의 가교가 되고자 하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결론
조정민은 다양한 재능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음악과 예술적 활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
조정민 MBTI는 INFJ입니다.